안녕하세요~ 그린요양병원입니다.
며칠 전 내린 첫눈으로 겨울이 훌쩍 다가온듯 합니다.
전국적으로 첫 눈 치고는 제법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혹 미끄러운길 때문에 많은 불편을 겪으시진 않으셨나요?
함박내리는 눈을 보며 어릴적 눈싸움하던 추억을 떠올리며 행복한 시간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미소를 기대하며 수업을 준비하였습니다.
먼저 에바 알머슨의 작품 < 행복한 미소 >를 감상하며 행복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어릴적 눈싸움하고 옷이 젖어 말리던 재미난 추억, 결혼하고 아이들을 기르며 행복했던 추억,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여행하던 소중한 추억들을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세월의 흐름을 느끼며 낙엽 그림을 가지고 나만의 < 행복한 미소> 작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손가락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아 삐뚤삐뚤한 모양이지만 이렇게 붙여놓고 보니 멋지지 않나요?
어르신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여러분에게 행복한 미소를 만들어줄 시간은 언제인지 잠시나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