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가 시작된지도 벌서 한 달이 되었습니다.
저는 올해가 시작되면서 마음먹은 것들이 있습니다.
매일 저녁 3분씩 하루를 돌아보기, 일주일에 한번씩 산책하기, 한 달에 2권의 책 읽기.... 등등
일상생활 속에서 지키기 쉬운 것들인지 알았는데,,,
한 달이 지난 지금 돌이켜보니 평범한 일상도 노력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바쁘다는 핑계로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지 않으신가요?
그 중에서 건강지키기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움츠려들기 쉬운 계절이니만큼 어깨를 활짝펴고 기운차게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듯한 봄날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짜잔~ 블링블링 목걸이, 블링블링 팔찌~
이번주는 어르신들의 요청에 따라 악세사리를 추가로 만들었습니다.
전 시간에 만드신 목걸이, 팔찌를 가족과 친구분들에게도 선물하고 싶다고 하셨어요.
같은 방 친구에게, 면회 온 며느리와, 손녀에게, 늘 옆에서 도움을 주시는 여사님에게..
함께 나누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손이 불편해서 잘 잡히지는 않지만, 손가락에 비즈를 꼭 쥐고 비즈 하나하나를 정성스레 꽂으셨습니다.
나 혼자만을 생각하지 않고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보니 어르신들 모두 정이 넘치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수업 후 병실로 돌아가시며 서로에게 "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 인사도 잊지 않으시네요...
어르신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