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모두 따사로운 봄을 기다리고 계신가요?
새로움의 시작~ 봄을 기다리는 마음은 누구나 마찬가지일거 같아요.
오늘은 설레는 봄의 시작~ 경칩입니다.
잠자던 모든 만물이 깨어나고 본격적인 농사를 준비하던 날이죠~
여러분은 자신만의 인생농사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움츠렸던 어깨를 활짝펴고 숨을 크게 들이마셔 보세요.
봄향기가 느껴지실 거예요.
앞으로 펼쳐질 활기찬 세상을 위해 다같이 한걸음씩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출~~발~~~
오늘은 어르신들과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무엇을 만들까 고민하다 어르신들 주무시는데 어둠을 밝혀줄 무드등을 만들었어요.
전통 무늬를 넣은 격자문을 우드마카와 사인펜을 이용하여 예쁘게 색칠을 하셨습니다.
무드등 지붕에는 보석스티커로 장식하고, 서랍 손잡이에 걸어놓으시겠다며 손잡이 고리도 만드셨답니다.
짜잔~ 조명을 다같이 켜서 반짝반짝 불이 들어오는 걸 보시고 예쁘다~를 외치시더라구요.
불빛이 건전지로 작동한다고 말씀드렸더니 얼릉 끄시는 어르신도 계셨습니다.
다같이 불켜고 사진찍을까요? 라고 말씀드렸다가 아껴야 한다고 혼났습니다.ㅎㅎㅎㅎㅎ
어르신들~
주무실때 켜놓고 주무셔요~ 예쁘고 좋은 꿈 꾸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