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봄비가 제법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날도 많이 풀린다고 하는데.. 정말 봄이 오려나 봅니다.
봄이 온다고 마음이 들떠있었는데... 살짝 걱정도 되네요~ ㅎㅎㅎ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고, 새로운 계절에 좀 더 활기찬 날들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모두모두 자연이 주는 축복을 만끽하며 행복한 3월을 보내세요~~~~
오늘은 어르신들과 과거로 추억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요즘 학생들은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의 교복을 입더라구요.
다양한 교복 사진을 보여드리며 다시 교복을 입는다면 어떤 옷을 입고 싶은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옛날 입었던 검정교복을 그리워하시는 어르신도, 알록달록 색상의 미니스커트 교복을 부러워하시는 어르신도.
예전엔 검정 단발머리만 했지만, 요즘 어린 손녀 손자들의 다양헌 헤어스타일을 부러워하시는 어르신들도 계셨습니다.
이런 어르신들의 마음으로 추억의 학창시절의 모습을 그려보았습니다.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입고싶은 교복을 만들어 주셨어요.
저는 어르신들이 그림을 그리는 동안 얼굴에 마스크 팩을 붙여드렸습니다.
요즘처럼 건조한 봄날씨에 조금이나마 피부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기분이 좋아지시니까 예전 학교와 집에서 혼나던 이야기들도 해주시더라구요~ ㅎㅎㅎ
선생님과 부모님께 혼나던 흑역사의 내용은 비밀로 하기로 했답니다.
쉿!!! 비밀이에요~~~~~